분류 전체보기150 에너지 전환은 C를 지우는 과정 에너지 전환(energy transition)은 에너지 공급 체계를 화석연료와 핵분열식 원자력 기반의 지속불가능한 방법으로부터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바꾸는 것을 말한다. - 위키백과 우리 미래의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위해기존 화석연료 기반의 에너지시스템을 친환경·저탄소에너지시스템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 세계적인 움직임. - 에너지경제연구원 에너지전환은 발전믹스(Mix)의 변화를 넘어, 전체 에너지 믹스 최적화와 저효율 소비구조 개선, 에너지산업 육성 등을 포괄하는 에너지 전반의 혁신을 의미한다. 전력생산 과정에서 시민의 참여와 이익을 권장하는 ‘에너지의 민주화’도 포함한다. 우리나라는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를 통해 온실가스와 기후변화 등 지구의 환경 문제를 해결해 나가려는 세계적 흐름에.. 2024. 4. 9. 아이 발 성장에 맞춰 자라는 신발이 있다면, 신발은 14kg의 탄소를 남기고, 우리가 평소에 신고 있는 신발 한 켤레는 평균 14kg의 탄소발자국을 남기고 있다. 세계 신발 연감(World Footwear yearbook 2023)에 따르면 2022년 인류는 239억 켤레의 신발을 생산하게 되니 3억 3,460톤의 탄소를 배출한 셈이다. 생산량의 87.4%는 중국을 위시한 아시아에서 이뤄지고 있다. 반면 소비는 지역 인구수에 영향을 받아 비율이 분산되는데 아시아는 53.2%, 북미와 유럽이 각각 15.9%와 14.9%로 뒤따르고 있다. 인구당으로 보게 되면 아프리카의 1.4 켤레/인에서 5.9 켤레/인으로 국가별 소비력에 따라 달라지고 있다. 10대 신발 수출국 중국의 신발 수출량은 61.3%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나 최근 10년간 비중이 10% 이.. 2024. 4. 8. 아이 성장따라 옷도 자란다 지인의 아이옷을 선물하려 할 때는 어느 사이즈의 옷을 사줘야 할지에 항상 고민스럽다. 친구 혹은 조카의 옷을 선물했다가 이미 선물한 옷 보다 더 큰 아이에 곤란한 적도 있을 것이다. 우리 아이의 옷을 살 때도 고민스럽다. 성장을 생각해서 넉넉한 옷을 사줘야 할지, 당장 옷태가 나도록 딱 맞는 것을 사줘야 할지. 요즘 자녀가 많지 않은 시대, 옷을 물려줄 형 언니가 있는 것도 아닌 우리 아이에게 남들로부터 물려 옷을 받아 입히기도 좀 꺼림칙하다. 그런데 오늘 인터넷을 둘러보다 성장하는 아이와 함께 자라는 옷도 있다는 글을 보고 여러분께 이렇게 소개해 보고자 한다. 자라는 옷 2017년 설립된 의류 벤쳐 쁘띠 플리(Petit Pli) 창업자인 라이언 마리오 야신도 이런 경험을 했다. 갓 태어난 조카에게 선물.. 2024. 4. 4. 각 정당 기후공약 살펴보세요 지난 2월 1일 올린 글 '2024 기후총선 집담회'에서 전국 만 18세 이상 17,000명을 대상으로 한 기후 위기에 대한 생각을 조사 결과로 대한민국 국민의 1/3이 기후 유권자임을 확인하고 관련 공약이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충분히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정리하였다. 2024 기후총선 집담회 (tistory.com) 2024 기후총선 집담회지난 1월 22일 '기후정치바람'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2024 기후총선 집담회'를 열어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만 7천 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기후정치바람'은 기후 shygongdole.tistory.com 기후유권자 기후위기 문제를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기후 의제를 중심으로 투표 선택을 고려하는 유권자 오늘은 지난 글에 이.. 2024. 4. 3. 이전 1 2 3 4 5 6 7 8 ··· 3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