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M3 핵 겨울 지난해 12월 30일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은 "북남관계는 더 이상 동족관계, 동질관계가 아닌 적대적인 두 국가 관계, 전쟁 중에 있는 두 교전국 관계로 완전히 고착되었다"고 했다라 뉴스는 전하고 있다. 더불어 "유사시 핵무력을 포함한 모든 물리적 수단과 역량을 동원해~"라 했다 하고 이에 우리 정부는 "북한이 우리에 대한 핵 사용을 기도한다면, 획기적으로 강화된 한미동맹의 확장억제력과 3축 체계를 활용하여 압도적으로 응징할 것이며, 김정은 정권은 종말을 맞이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대응한다. 요즘 서로 선을 넘을까 말까 왜 그러는진 정확히 모르겠고, 북에서 보여주는 위협은 명확한데 우리가 예기하는 획기적으로 강화되고 이전과 달라졌다 하는 확장억제력과 3축 체계가 어느 부분에서 그런 변화가 있었는.. 2024. 1. 1. 미세먼지로 온난화를 막는다. 미세먼지로 뒤덮인 하늘, "미세먼지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 수도권엔 미세먼지 농도다 더 짙어지면서, 올겨울 첫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졌습니다." "맹추위가 물러간 뒤 평년 기온은 회복했지만, 대신 미세먼지가 찾아왔습니다.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가 빠져나가지 못하면서, 사흘째 고농도 미세먼지 상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오늘 아침 모든 매체의 뉴스가 한결같이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진 수도권의 대기 현황에 대해 '답답한 서울 도심', '미세먼지 가득', '뿌옇게 보이는 도심' 등의 제목으로 보도하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언제나 유쾌하지 않은 수식어들이 따라붙고 왠지 마스크를 준비해야만 할 것 같은 이러한 미세먼지를 통해 온난화를 막아보겠다는 이야기들이 있어 오늘 이에 대해 정리해 보고자 한다. 수도권.. 2023. 12. 28. 기후변화에 눈이 미치는 영향 올초 유럽의 겨울 기온이 20℃를 넘나들며 '겨울실종'이란 기사와 더불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기인한 난방용 천연가스가 부족할 것이라 전망하던 이들을 겸연쩍게 만들었었고 가스가격 상승에 베팅했던 투자자들을 손실을 이끌었었는데 지난주 전망을 으쓱하게 만들었었다. 지난주도 30℃ 가까이 치솟는 스페인 남부의 겨울 날씨 소식이 뉴스에 나오며, 마드리드 외곽의 리조트가 예년 같으면 1m 정도 쌓여 있어야 할 눈이 없어 스키를 타지 못하게 된 관광객들의 원성을 듣고 있다고 한다. 이처럼 우리는 온난화로 인해 지구 평균기온이 상승하게 되면 눈이 내리는 지역과 시기가 줄게 될 것이라고 상식적으로 이해하고 있는데 이게 일반적인 얘기인지 한번 살펴보고자 한다. 지구가 더워지면 폭설이 내린다. 작년 말을 떠오르면 된다.. 2023. 12.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