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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살이/불현듯

오늘의 나는

by 수줍은 공돌이 2023.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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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 살펴본 오늘의 나는 

 

소극적인 자세로 오히려 대인관계에서 문제를 만든다.

의사를 표현해서 오해를 만든다.

그래서 적극적인 대화와 진실된 행동으로 상대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 했다. 

 

지나고서야 알았다. 오늘 나는 이랬어야 했구나,

 

계약에 있어서 꼼꼼히 따질 건 따져 계약하는 자세가 필요한다. 손실을 볼 수 있다. 

 

오늘 계약이 없었는 걸, 그래서 다행인 건가...

 

마음의 변덕이 생기기 쉬운 날이니 새로운 일을 벌이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조급하게 일을 하게 되면 실수를 부를 수 있으니 차분하게 마음을 다스려라.

 

마음의 변덕은 있었다. 실수를 한 건지 안 한 건지는 잘 모르겠다. 그래서 

 

마땅히 결과가 없어 실망감이 크다. 

 

그랬다 오전만 해도 뭔가 얻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순간에 지나가고 남은 결과는 없었다. 

 

불편한 마음이 일을 그르치니 내 마음부터 다스리면 해결된다.

 

불편한 마음을 다스리려 내 의견 직접 밝히기보단 살포시 남의 손에 얹어 봤다.

 

신문 1, 하던 일을 계속하는 것이 좋다.

신문 2, 신규 업은 단념하는 것이 좋다. 

신문 3, 한 우물을 파야 결실을 얻는다. 

 

같은 얘기를 하고 있다. 그래 그렇게 생각해 2026년까지는,

 

곳간이 가득 차게 하고, 인심이 넘칠 수 있겠다. 

 

마땅히 결과가 없었다니까 오늘은...

 

너무 반가워서 눈물을 흘리는가 하면 너무 아름다운 장면을 보고 슬픔을 느끼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극과 극은 통한다고 했으니 기쁨과 슬픔이 교묘하게 교차하는 날이 될 것 같네요. 

 

10년 전에 그런 감정을 느낀 적이 있다. 하지만 지금은, 

아직 뭐가 남은 건가? 그럼 기쁨이 와야 할 차례인 것 같은데,

신데렐라의 마차가 호박으로 바뀌고 말이 쥐로 바뀌는 그 순간까지 기다려 봐야겠다. 그런데, 

 

물건을 잃어버리는 것도 습관적이라 할 수가 있다. 

 

뭐지 뭘 잃어버린 거지 오늘, 

 

많은 사람에게 주목받는 일이 생기고 사랑받게 될 것이다.

 

개뿔 주목, 사랑은,,,   

 

그래 같은 하나를 두고 이렇게들 다른 말들을 한다. 속내를 살펴보면 같은 얘기일까 가만히 살펴봐도 다른 얘기들이다. 처음이 좋으면 끝도 좋다는 말은 말장난으로 들리고, 기다리는 소식은 오지 않고 힘겨운 일만 생길 뿐이니 더욱 노력하는 것은 시간 낭비만 될 뿐이라는 것이 나를 오히려 자위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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