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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Net Zero)/에너지 전환

에너지 소모량 통계 1

by 수줍은 공돌이 2024.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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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소모량 통계를 보여주는 Site를 찾아 자료를 옮겨 본다. 

2022년 기준으로 EIA (U.S. Energy Information Administration [2023]), Eenergy Institute(2023)의 원 데이터를 기준으로 편집 분석하여 자료를 올려주는 곳으로 Our World in Data라는 곳이다. 

OECD 주요 국가 및 지역별 특성을 보여주는 국가를 취사 선택하여 아래에 보여지는 순서가 정확하게 순위와 일치하진 않음을 유의하며 주시며 봐주셨으면 좋겠다. (특히 1인당 소비량)

국가별 에너지 소비량 

이미 인지하고 있다시피 중국과 미국이 수위를 달리고 있고 있다. 두 나라가 전세계전 세계 1차 에너지의 42.3%를 차지하고 있고 인도와 일본을 더하면 전 세계 에너지의 51.3%나 차지하니 편향이 심하다 할 수 있다.   

 

1차 에너지
1차 에너지는 발전소에서 연소된 연료와 같이 변환되기 전에 자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이다. 
석유, 가스, 석탄, 우라늄, 수력, 태양광, 풍력 등도 포함되고, 전기, 운송, 난방등으로 변환과정의 Loss를 포함한다.

1인당 에너지 소비량 

 

1인당 에너지 소비량으로 살펴보게 되면 인구밀도가 적은 자원부국들이 수위로 올라가는데 중동 산유국, 캐나다, 노르웨이 같은 이런 나라들을 제외하고 보게 되면 인구수가 많은 인도, 브라질, 중국의 순위가 떨어지고 인도와 브라질은 세계 평균 이하로 내려가게 된다. 

 

에너지원별로 소비량을 살펴보면 아이슬란드와 노르웨이는 풍부한 수력자원의 덕을 많이 보고 있음을 부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1인당 에너지 소비량은 우리나라의 약진을 볼 수 있는데 유럽 등 유수의 선진국들을 제치고 미국 다음을 차지하고 있다. 

 

국가별 화석연료 소비량

국가별 화석연료 소비량을 살펴봐도 중국과 미국이 두 나라가 전 세계 소비량의 42.1%를 차지하고 인도와 일본까지 포함하면 49.5%, 우리나라까지 포함하면 51.6%로 절반을 넘게 된다. 

1인당 화석연료 소비량

화석연료 소비량에서 순위를 올려놓은 우리나라는 다시 1인당 화석연료 사용량에 있어 미국의 뒤를 이어 대표적인 기후악당들 무리에 속해 있다. 

국가별 석유 소비량

국가별 가스 소비량

생각보다 가스 소비량 순위에서 우리나라가 뒤쳐지는 느낌인데 석유는 수입하여 유화제품으로 재 생산하여 수출하는 정유, 화학 산업이 발달한 특성을 반영하였다 볼 수 있고 우리나라 조선업이 전 세계 LNG 선을 싹쓸이하고 있어 보여지는 착시현상으로 가스의 노출도가 높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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