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 치러진 이번 수능은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치러진 노마스크 시험이었고, 매년 수험생을 괴롭히던 '수능 한파'가 없었으며, 전대미문 대통령의 수능의 난이도에 대한 관여로 인해 킬러 문항은 있으나 킬러문항이라 부를 수 없는 그런 것이었다. 그럼 블로그 주제가 주제니만큼 마스크, 대통령 얘기로 글을 이어나갈 건 아닐 테니 이번 한파 없이 치러진 수능이 기후 변화라는 것으로 몰아가려는 것인가 할 텐데 궁금하실 텐데 그렇진 않다. 사실 고민을 많이 해보고 어떻게 수능이라는 Topic에 맞춰 전개해 볼까 하다 음~ 걸려들었다.
수능 국어 43~45번 문제

관심과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사회 전반적으로 하지만 좀 더 정의에 민감한 청소년에 지문에 정리된 것처럼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내 블로그를 꾸준히 방문해 주시는 그분들도 늘어가는 관심들 때문 아니겠는가?
이렇게 수능 지문에서나 관심도를 표명하는 우리내와는 달리 호주에선 초중고생이 등교를 거부하며 적극적인 지지를 보여준다는 기사가 나왔다. 정부의 기후위기 대책에 미비하다며 수천 명의 학생이 학교의 승인을 받고 거리로 나와 적극적인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 대책을 요구하며 거리로 나섰다는 이야기다.
다시 우리 이번 수능 국어문제로 돌아와서 보면 출제자는 커져가는 관심과 공감대를 바탕으로 호주 청소년들처럼 강력하게는 아니더라도 참여의 길로 이끌어 내려면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알려주고 교육도 실천과 연계하여 진행하여야 한다는 것을 지문을 통해서라도 전달하고 싶었던 것 같다. 최근 내가 블로그를 통해 사회의 작은 이슈들과 연계하고 우리가 작지만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제시하고 있었는데, 누군지 이 출제자 아시는 분 제 블로그 이분에게 추천해 주시면 될 것 같은데...ㅎㅎ

올 수능 시험의 지문을 통해 이야기를 이끌어 내 었지만 아직 수능과 탄소중립과의 연관 관계를 이끌기에는 조금 부족한 감이 있다. 그런데,,,
기후변화 탄소중립에 관심은 수능 점수를 올린다.
그렇다. 기후위기, 기후변화, 탄소중립, 생태 영향 요즘 수능에 자주 나오게 되는 주제이다. 이번 24년도 입시에서는 위 국어 문제만 확인이 되나 23년도에는 기후변화로 멸종위기, 생태, 생물다양성까지 포함하면 9문제나 되듯이 과목을 가리지 않고 영어, 국어, 지리, 자연과학 등에서 다루어 문제화되고 있다. 기후위기,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 내 아이 수능 점수를 올릴 수 있지 않겠는가.

내 블로그 홍보
내 블로그 홍보도 더하면, 사회 각종 이슈와 기후변화, 탄소중립과 어떻게 연결이 되는지 우리 삶 하나하나가 어떠한 영향을 받고 줄 수 있는 건지를 읽는 이 가 싫증 나지 않게 적어 나가려 하고 있다. 간혹 그때의 사회적 이슈가 이쪽과 영 연결시키기 어려울 때도 있어 고민이 많을 경우가 있는데 관심을 지속할 수 있게 그리고 필요하면 여러분 혹은 여러분의 자녀가 숙제나 리포트 쓸데 활용 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 내용으로 글을 지속하려 하니 계속 방문해 주시고 홍보도 부탁 ^^
p.s. 블로그 방명록에 알고 싶은 주제를 남겨 주시면 시간은 확답 못해도 아는 만큼, 부족한 부분은 자료 찾아 정리를 해 드리고자 하니 남겨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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